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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담임목사님의 묵상나눔

공개·회원 3명

2026/2/4/창 21: ~ 7 / 주님이 웃음을 주신다

여호와께서 약속하신대로, 말씀하신대로 사라에게 아브라함에게 행하셨다.

사라가 아이를 가져 아브라함에게 아들 이삭을 낳아 주었다. 그의 나이 100세였다.

아브라함과 웃고 사라도 웃고 이 부부가 늘그막에 아들을 얻었다는 기적같은 소리를 들은 모두가 함께 웃고 기뻐한다, 오랜 시간이 지난 이 소식을 듣는 우리도 무척 기쁘다.

하나님이 약속을 주시고 25년 만이다. 아브라함은 75세에 아들에 대한 약속을 들었다. 그리고 25년만에 마침내 하나님이 하신 약속대로 ‘이삭’을 얻었다. 25년....그 세월을 아브라함은 사라와 함께 기다렸다, 인내했다. 기다리는 이에게는 분명 하나님의 은혜가 임한다. 아브라함에게도 내게도 필요한 것은 기다림이요 인내이다. 그리고 아브라하은 175세까지 산다(창 25장7). 아들 이삭을 낳고 75년을 더 산 것이다. 아들 이삭이 60세에 야곱과에서 쌍둥이 아들을 리브가를 통해 낳았으니 야곱,에서 두 쌍둥이 손자들과도 아브라함은 15년을 함께 산 것이다.

그 세월들이 얼마나 행복했을까....25년을 기다리고, 그보다 훨씬 긴 75년을 하나님이 주신 약속을 보고 웃고 기뻐하고 또 기뻐하며 살았으니 25년의 기다림의 시간은 기다려볼만한 시간이 된 것이 아닐까...

     

그런데 사실 아브라함만 25년을 기다린 것이 아니다. 이삭을 주시기까지 하나님이 25년을 오래 참고 기다리신 것이다. 아브라함이 25년만에 마침내 약속을 받을만한 믿음이 될 때까지 하나님은 인내하시고 계셨다. 하나님이 기다려주셨기에 아브람은 아브라함이 될 수 있었고, 사래는 사라가 되고, 애굽 여인 하갈과 그녀의 아들 이스마엘도 하나님의 은혜를 입을 수 있었다. 하나님이 기다리신 것이다. 아브라함보다 하나님이 더 마음을 졸이시며, 애태우시며, 안타까워하시며 그날을 손꼽아 기다리셨다. 이삭을 낳게 되었을 때 하나님은 얼마나 기쁘셨을까...

오랜 기다림에 지쳐있다면 하나님이 나의 기다림보다 더 오랜 기다림의 세월을 보내고 계심을 기억하고, 감사하자, 하나님이 기다리신다, 그래서 내가 기다릴 수 있다.

녹원교회 문의전화 02)488-6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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